실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됐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공항·백화점·쇼핑몰·리조트 등 대형 실내공간에서 교통약자와 일반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4인승 저상형 셔틀 ‘linq(링크)’를 개발하고 있다. 음성·터치 기반 목적지 설정, 자율 무선충전, 관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번 선정은 축적된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자율주행 운송차량 10대를 도입·운영하며 상용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linq는 CES 2026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쿼드벤처스·네이버 D2SF·포스텍홀딩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도 유치했다.
2024년 1월 설립된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인천공항 자율주행 운송차량 사업, 딥테크 TIPS 선정 등을 거치며 빠르게 사업화 기반을 넓혀왔다. 향후 특수목적모빌리티(SPM)와 영내 물류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백두산 웨어러블에이아이 대표는 “인천공항 상용 운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형 실내공간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셔틀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실증 및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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