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 산업 현장 AX혁신: 생성형 AI 이후 생산 AI 세미나에서 AX 수요·공급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울산지역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실제 생산공정에 적용하는 전략과 피지컬 AI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산업 현장 AX혁신: 생성형 AI 이후 생산 AI를 주제로 AX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산업맞춤형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을 비롯한 전국 AX 수요·공급기업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산업현장에서 AI를 실제 업무와 생산공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동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AI 적용 사례와 실행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AI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피지컬 AI 기업인 핑크랩의 민형기 대표가 피지컬 AI,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산업현장의 피지컬 AI 적용 현황과 기술 동향을 설명했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문서 작성이나 정보 검색 등에 활용되던 생성형 AI를 넘어 설비와 로봇, 생산공정 등 물리적 제조현장과 AI를 결합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AI 기술 자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생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실행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 기업들은 산업현장의 AI 적용 가능성과 기업별 상황에 맞는 도입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 산업맞춤형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이 실제 사업성과를 내고 AX 혁신 모델을 제조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AX 의지를 높이고 당장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내고 성공적인 AX 혁신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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