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13일 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녹지정원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산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울산시 공론화위원회가 빠르면 6·3 지방선거 이후 출범한다.
울산시는 13일 열린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시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참석해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추진 현황에 대해 이같이 보고했다.
공진혁 위원은 이날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시민 의견 수렴 사업’과 관련해 “예산은 올렸지만 추진 방향이나 일정,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며 향후 일정을 질의했다.
이에 울산시 분권담당관은 ”지방선거 이후에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목표로 그 전까지 운영 방식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산과 경남은 행정통합을 전제로 공론화위원회를 열었지만, 울산시는 통합 전제보다는 통합에 따른 부작용도 종합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은 ”부산·경남과 대구·경북도 처음엔 5극 3특을 찬성하다가 지금은 잡음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통합 논의에 울산의 권한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천이 서울 경기권에 붙어 있음에도 살아남고 있어 울산도 이에 대비한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천미경 위원도 ”행정통합은 중복되는 행정기관을 통폐합해서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지역 불균형 심화를 초래하고 외곽지역은 더욱 소외될 수 있다“며 ”첫 단추인 공론화위원회 구성이 중요하며, 토론회나 여론조사 일정도 조급하지 않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대길 위원은 (세정담당관)의 신규 사업인 체납관리단 운영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기존 운영중인 울산시 체납기동팀과 체납관리단(기간제 근로자) 간 역할 차이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환 위원은 (정보화담당관) 소관 질의에서 오디오믹서 교체 사업과 관련해 교체의 필요성과 수리 후 사용 가능 여부를 질의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사유를 확인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에서 이영해 위원은 반려식물병원, 가드닝숍 운영 조항이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신설됐는데 반려식물병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것인지와 전문인력, 기간제 채용 등 운영 방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기업투자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손근호 위원은 청년 스포츠·문화 패스 및 AI 구독 지원 취지에 대해 긍정 평가하고 선착순에 따른 수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 대상 쿼터제 도입 등 형평성 제고를 주문했다.
홍성우 위원 과거 중구청 이전 무산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격려하며, 스타트업 파크 조성이 혁신도시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질의했다.
백현조 위원장 AI 대전환 사업 추진 시 울산만의 특화 전략 수립과 기존 인프라 사업과의 차별성 규명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의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안대룡 위원장(안전총괄과)수학여행 등 체험활동에 안전요원 인력풀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질의하고, 안전요원이 직접 시스템에 등록하고 운영하는 시스템 구축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다.
문석주 위원은 (교육여건개선과)약수고 설립부지 매입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