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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북구가족센터, 전통요리 체험으로 다문화 이해 넓혀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20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통요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북구가족센터, 전통요리 체험으로 다문화 이해 넓혀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20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통요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가 전통요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 문화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지난 20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통요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함께 같이가치2’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라별 전통음식을 활용한 주먹밥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식문화와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대해 알아본 뒤, 각국의 특색 있는 재료를 활용해 주먹밥을 만들었다.

활동에는 한국의 김치, 멕시코풍 불고기 야채, 하와이식 포케 스타일 참치샐러드, 일본의 무스비 등 4개국의 식재료가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재료를 직접 보고 손질하며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를 맛보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화정 센터장은 “음식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친숙한 매개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북구가족센터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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