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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북구가족센터, 다문화·비다문화 가족과 가을나들이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10월 18일(토),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일환인 ‘가족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울산북구가족센터, 다문화·비다문화 가족과 가을나들이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10월 18일(토),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일환인 ‘가족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18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하나인 가족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다함께 같이가치2’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교류와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는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가 열린 김해는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에서 건너온 허황옥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지역이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교류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어드벤처 드래곤네트 체험을 통해 야외활동을 즐겼으며,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시관을 둘러보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뿐 아니라 참여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배가을(가명) 씨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도 경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아이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여러 체험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정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가족 간 유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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