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식 교육감이 지난 2일 들꽃학습원 식재지 재조성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과학관(관장 임미숙)은 지난 2일 오후 2시 들꽃학습원에서 식재지 재조성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식재지 재조성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들꽃학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다운2지구 택지 공급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재조성을 추진했다. 2024년 10월 재조성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이후 식재지 정비와 수목 식재 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조성된 야외 학습장은 다랑이 수목원, 향기원, 야생 화원, 덩굴 식물원, 농작물원, 생태체험장, 들꽃 광장, 들꽃 언덕 등 8개 주제(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잔디광장과 소귀나무 놀터를 비롯해 그늘막(파고라), 음수대, 의자 등 학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열린 재조성 결과 보고회에는 조용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들꽃학습원 자문단, 인근 학교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2001년 개원한 들꽃학습원이 이번 식재지 재조성을 계기로 많은 학생이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는 배움과 성장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태 전환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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