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진로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울산과학대, AI·DX 시대 맞춤형 진로캠프로 신입생 대학 생활 첫걸음 응원 (사진= 울산과학대 제공)
이번 진로 캠프는 게임영상학과·실내건축디자인과·세무회계학과·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컴퓨터공학과·호텔조리제빵과·식품영양학과·사회복지학과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각각 1박2일 숙박형으로 운영됐다.
이번 진로 캠프는 신입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로드맵 수립과 대학 생활 적응, 중도 탈락 예방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특히 전공 지식에 AI·DX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진로 마인드셋(개인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방식, 즉 생각의 틀과 태도)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졸업 동문과의 대화, 팀별 카드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키워드 시각화, ‘내 전공에 AI를 더하면?’을 주제로 한 전공 DX 리모델링 워크숍, 전공 역할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방향 탐색, 팀 기반 실천 활동 등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중도 이탈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 탐색과 AI 커리어 플래너를 활용한 개인별 디지털 기반 진로 로드맵 수립, 협력 기반 도전 과제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진로 캠프에 참여한 세무회계학과 1학년 김고은 학생은 “신입생이다 보니 전공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는데, 캠프에서 내 전공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생각해 보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그려졌고,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불안함도 줄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DX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를 일찍부터 경험하게 함으로써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진로 설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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