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건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민들의 의견을 담고자 8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울산 중구 제공
민선 9기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의 첫 결재사항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업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부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건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민들의 의견을 담고자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가량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조사 결과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구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도서관 △놀이·체험 시설 △가족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연결 통로로 이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 공유재산 계획 수립, 부지매입을 실시한 뒤 2028년~2029년에는 공공건축사업 계획 검토 및 설계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2030년~203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공 등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성별·거주지 등 일반사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건립의 필요성 △어린이 전용 도서관에 관한 사항 △놀이·체험시설에 관한 사항 △편의시설에 관한 사항 등 5개 분야 17개 문항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울산중구도서관 통합 누리집 게시글 및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안내처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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