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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노후 학교시설 집중 점검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노후 학교시설 46곳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노후 학교시설 집중 점검

강북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직원들이 천곡초에서 배수펌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노후 학교시설 46곳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전력 사용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전, 누수, 침수 등 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 3개 점검반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12년 이상 경과한 옥상 방수시설 23곳 20년 이상 경과한 수배전반 22곳, 10년 이상 사용한 냉난방기 3곳, 지하 기계실 배수시설 20곳 등이었다.

점검반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옥상 방수층 균열과 배수구 상태를 확인하고, 수배전반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이상 발열 여부를 점검했다.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지하 기계실 배수펌프 자동 작동 상태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학교에서 신속히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중규모 이상의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학교시설 콜센터(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서 우선 지원하거나 교육청 환경개선 사업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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