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패러다임코리아30펀드' 리모델링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신한공모주&밴드트레이딩30펀드'를 리모델링해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는 지난 2016년 설정된 장수 펀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주식 운용 전략인 '패러다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한 채권혼합형 펀드로 운용된다. 주식 비중은 30% 이하로 국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전략으로 운용 중인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주식)’는 A1클래스 기준 최근 3개월 51.07%, 6개월 103.11%, 1년 214.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주식)'와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채권혼합)'에 이어 상반기 내 주식 비중을 50% 수준으로 운용하는 '신한패러다임코리아50펀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 성향별 패러다임 펀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AI와 산업 구조 변화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신한패러다임코리아30펀드는 국내 증시 상승 흐름에는 적극 참여하면서도 우량채권을 함께 편입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투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순자산액 2000억 넘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AUM)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204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4월 14일 상장 이후 6거래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상장 1개월여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우주 산업 내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재사용 발사체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전통적인 항공·방산 기업보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로켓 랩(26.48%) △에코스타(21.52%) △레드와이어(4.37%) △인튜이티브 머신스(4.25%) △MDA 스페이스(4.08%) △AST 스페이스모바일(3.92%) 등이 포함됐다.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에코스타의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신규 상장한 MDA 스페이스와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는 국내 상장 ETF 중 유일하게 이 ETF에서만 편입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익률과 자금 유입 측면에서도 모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ETF는 상장 이후 수익률 14.88%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도 816억원에 달했다. 특히 출시 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김현태 한투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우주 산업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만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성장 순수 우주기술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3년부터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펀드 운용을 통해 축적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