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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우주청, 탐사기업 간담회…K-라드큐브 현장 점검

이번 간담회에는 나라스페이스와 무인탐사연구소, 보령, 스페이스린텍, SK하이닉스, LG전자, 인터그래비티, 현대차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우주탐사 산업 특성상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연구개발(R&D) 비용 회수...

우주청, 탐사기업 간담회…K-라드큐브 현장 점검

투자 부담·지상 인프라 확충 요구 이어져

미국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에 K-반도체 실린다

(서울=연합뉴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될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지상 준비를 마쳤으며 2~4월 기간 중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 발사관에 장착되는 K-라드큐브. 2026.1.29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오태석 청장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국내 우주과학탐사 참여 기업체 대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내달 1일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돼 우주로 향할 초소형위성 'K-라드큐브'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라스페이스와 무인탐사연구소, 보령, 스페이스린텍, SK하이닉스, LG전자, 인터그래비티, 현대차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우주탐사 산업 특성상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연구개발(R&D) 비용 회수 기간이 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우주 부품 국산화 지원 확대 ▲ 탐사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 확충 ▲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우주청에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오 청장은 초소형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연구진 의견을 들었다.

오 청장은 "기업들이 달과 화성을 넘어 심우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우주청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우주탐사 분야의 투자와 도전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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