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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테마가 31일 하락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함께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 걸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특정 종목들은 폭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가장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은 리센스메디컬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센스메디컬은 이날 67.73% 상승한 1만 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포를 정밀하게 냉각하여 통증을 제어하는 혁신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인공호흡기 전문 기업인 멕아이씨에스 역시 29.83% 상승한 3460원에 장을 마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전문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체외 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프리시젼바이오가 상승 마감했으며,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기를 생산하는 비스토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상 진단 장비 전문인 디알젬과 치과용 기기 업체 신흥 역시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의료용 테이프 및 드레싱 분야의 티앤엘도 플러스 권역에서 마감했다. K-의료기기의 위상이 높아지며 북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업 위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반면 테마 내 다수 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보합권을 기록한 한국비티비를 제외하고, 혈당 측정기 전문 아이센스와 의료기기 유통사인 메타케어가 하락 마감했다.
안과 진단 장비 기업인 휴비츠와 척추 임플란트 전문 코렌텍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치과용 임플란트 대장주인 덴티움과 영상 진단 솔루션의 제노레이도 하락했다. 체외 진단 전문 수젠텍과 생체 현미경 개발사 아이빔테크놀로지 역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재생의학 전문 티앤알바이오팹과 미용 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하락 마감했다.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상헬스케어와 조직 재생 유도탄을 생산하는 파마리서치 역시 약세였다. 제약 기반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한독과 피부 미용 장비 업체 아스테라시스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지메드텍과 라메디텍 역시 하락 마감했으며, 전자기기 제조 서비스 기업 피제이전자도 하락했다.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 엘앤씨바이오와 치과용 진단 장비 바텍 역시 하락했다.
유전자 분석 기반 진단 기업 랩지노믹스와 액체생검 장비의 바이오다인도 하락했다. 엑스레이 부품사인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헬스케어 플랫폼 유비케어도 내림세를 보였다.
알레르기 진단 기업 프로티아와 현장 진단 전문 휴마시스 역시 하락했다. 적외선 영상 센서 기술을 보유한 아이쓰리시스템과 대원제약도 하락 마감했다. 리메드와 뷰웍스, 디오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세운메디칼과 알파AI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어 소모성 의료기기 업체 더블유에스아이와 파인메딕스가 하락 마감했다. 골접합용 판 및 나사를 제조하는 오스테오닉과 체성분 분석기 전문 인바디 역시 약세였다. 엑스레이 검사 장비의 디알텍과 팹리스 기반 헬스케어 기업 동운아나텍도 하락했다. 콘택트렌즈 전문 인터로조와 로봇 기반 의료기기사 피앤에스로보틱스도 하락했다. 한국비엔씨와 바이오플러스, 바디텍메드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쳤다.
헬스케어 및 로봇 테마와 엮인 종목들도 부진했다. 메디아나와 HLB생명과학, 씨유메디칼이 하락 마감했다. 나노엔텍과 제놀루션, 메타바이오메드 역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항체 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보유한 리가켐바이오와 치과용 센서 전문 레이언스도 하락했다. 셀바스헬스케어와 AI 진단 솔루션 뷰노 역시 약세였다. 에스지헬스케어와 로킷헬스케어, 에스테틱 기기 업체 클래시스도 하락 마감했다.
엠아이텍과 티로보틱스, 바이오비쥬가 하락했다. AI 기반 암 진단 업체 루닛과 모니터링 시스템의 씨어스테크놀로지도 하락 마감했다. 코어라인소프트와 미래컴퍼니, 동방메디컬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딥노이드와 큐리오시스, 플라즈맵도 하락했다. 헬스케어 산업 비중을 높이던 삼성전자는 5.16% 하락한 16만 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엘앤케이바이오와 레이저옵텍, 뉴로핏 역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낙폭이 큰 종목들도 다수 나타났다. 검사 장비 전문 고영과 톡신 기반 의료기기 제테마가 하락 마감했다. 제이엘케이와 퀀타매트릭스, 원익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한스바이오메드와 네오펙트, 리브스메드도 하락했다. 큐렉소와 메쥬 역시 약세였으며, 삼양바이오팜은 15.84% 하락한 12만 1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테마 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는 "섹터 전반의 조정이 깊지만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은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매기 분산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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