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퍼스 RISE 2025] 상. ‘휴먼스포테크’ 기반 지역 혁신 모델 구축
전략적 ‘B.L.O.O.M’ 가동···기술·산업·인재 선순환 구축
AI 스마트 코칭부터 실습 캠프까지··· 진천군을 스포츠 특화도시로 견인
우석대학교는 AI역량가화 워크솝을 개최했다./우석대학교
우석대학교 진천RISE사업단이 스포츠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휴먼스포테크(Human SpoTech)’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성과를 내며 충북 진천의 지역혁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사업단은 ‘충북·진천 르네상스 구현’을 비전으로 총 28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 혁신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공유·협력 ▲맞춤형 교육 등 ‘B.L.O.O.M’ 전략을 중심으로 4개 프로젝트 9개 세부 과제를 수행 중이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진천군이 보유한 국가대표 선수촌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혁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AI 접목 스포츠 혁신… 현장에서 성과 입증
사업단은 AI 카메라 기반 ‘스마트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운동자의 자세와 동선, 생체 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훈련 환경을 구현했다. 또 ‘스포테크데이터연구소’와 ‘K-스포츠 AI 사이언스 센터’를 운영하며 스포츠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체계화했다.
이 같은 기술은 충북생활체육대회에서 시범 적용돼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 시뮬레이션 교육에도 활용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확산도 이어지고 있다. 사업단은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스포츠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K-스포츠 AI 교육캠프’를 통해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병행하고 있다.
◇ 기업과 함께 만드는 인재… 취업률로 증명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사업단은 지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이전 수익 목표 대비 220%, 기술이전 건수 200%를 각각 달성했다.
우석대학교 K-스포츠 AI 사이언스 프리칼리지 행사 장면./우석대학교
현재 37개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 가운데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공동개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에너지, 산림·조경, 스포츠 산업 등 분야별 협력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과 연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은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 졸업생의 지역 기업 취업률은 목표 대비 283.3%를 기록했으며, 지역 고교생의 대학 진학도 증가하는 등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성욱 라이즈 사업단장은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