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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골목상권에 온기를”…동백역서 시민 참여형 축제 열렸다

경기 용인특례시 동백역 주변 골목상권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가 처음 열렸다.

용인시, ‘제1회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스탬프 페스티벌’ 개최

보담·늘찬공원 일대서 개최…시민 참여형 축제 골목상권 온기

이상일 시장 “동백역 일대 활기찬 명품 상점가로 발전하길”

경기 용인특례시 동백역 주변 골목상권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가 처음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제1회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33빌딩 스탬프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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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9일 기흥구 중동 보담공원과 늘찬공원에서 '제1회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33빌딩 스탬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와 동백역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 상점을 알리고 골목상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흥구소상공인연합회도 행사 후원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스탬프투어 행운권 교환과 경품 룰렛,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40여 개 판매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장에서 헌책 판매 행사를 열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첫줄 가운데)이 19일 제1회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33빌딩 스탬프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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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경전철 동백역 주변에는 많은 상점이 밀집해 있는데, 상인들이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멋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33곳까지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백역 주변이 더욱 활기찬 상점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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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구역 내 점포들은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지원 및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제1회 동백역 골목형상점가 33빌딩 스탬프 페스티벌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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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기준 용인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33곳이 지정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동백역 골목형상점가'는 459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올해 2월 용인시 제2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현재 경전철 동백역 주변에는 제23호 동백역, 제28호 동백이음길, 제29호 동백중심상가 등 총 3곳의 골목형상점가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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