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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서 또 집단해고… 반복된 하청 구조 논란

사진=건설노조 전국건설노동조합은 10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하청업체 남웅건설 소속 건설노동자 36명이 3월 말 집단해고됐다고 했다. 이번 해고는 반복된 조치다. 남웅건설은 지난 1월 말 근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서 또 집단해고… 반복된 하청 구조 논란

건설노조 “특정 조합원 반복 포함, 노조탄압”

사진=건설노조

[뉴스클레임]

전국건설노동조합은 10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하청업체 남웅건설 소속 건설노동자 36명이 3월 말 집단해고됐다고 했다.

이번 해고는 반복된 조치다. 남웅건설은 지난 1월 말 근속 1년을 앞둔 노동자 22명에게 계약종료를 이유로 해고를 통보했고, 이후 원직복직이 이뤄졌지만 한 달여 만에 동일한 방식의 해고가 다시 진행됐다. 이번 해고 대상자 36명 중 13명은 당시 해고 통보를 받았던 인원이다.

노조는 특정 조합원이 반복적으로 포함된 점을 들어 표적해고이자 노조탄압이라고 규정했다. 현장 내 다른 하청업체들은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반면, 남웅건설은 단체협약 적용을 거부하며 노조 배제 기조를 유지해왔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노조는 집단해고 철회와 단체협약 이행, 고용노동부의 부당노동행위 조사와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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