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 지역 농협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일손 부족,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을배추 모종 1판(128구)을 무상 지원했다.
농가 영농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경감을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환원사업은 ‘불암플러스’, ‘황금갓배추’ 등 우수 품종 모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
최만열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벼 병해충 방제 적기를 맞아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이상기후로 급증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한 조치로, 총 3차에 걸쳐 64개 농가(10만 평)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해광 조합장은 “드론 공동방제가 영농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영농자재 및 농작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영농 지원과 지역 사회 상생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 창립 제65주년 기념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산농협은 영농기술 교육과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아이들 대상 스쿨팜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장터 및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손병철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존중받고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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