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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와이즈넛 주가 27% 폭등... 퓨리오사AI와 고성능 언어모델 협력 부각에 ...

네이버 증권. 국내 AI 반도체 설계 분야의 선두 주자인 퓨리오사AI가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레네게이드'의 양산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장 로드맵에 속도를 내면서 13일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와이즈넛 주가 27% 폭등... 퓨리오사AI와 고성능 언어모델 협력 부각에 ...

네이버 증권.

국내 AI 반도체 설계 분야의 선두 주자인 퓨리오사AI가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레네게이드'의 양산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장 로드맵에 속도를 내면서 13일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가속기 시장에서 국산 반도체의 대안 가능성이 제기되자, 협력사와 지분 보유사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투자 심리가 형성됐다.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솔루션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퓨리오사AI의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협력 관계가 부각되며 27.18% 폭등한 1만 2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첨단 소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엑스페릭스 역시 AI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 확대 기대감 속에 2.83% 상승한 3275원을 기록했다.

맞춤형 UI/UX 개발 플랫폼 전문 토마토시스템과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한 포바이포는 AI 반도체를 활용한 솔루션 고도화 전망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포바이포는 화질 개선 AI 기술인 '픽셀'이 NPU와 결합할 경우 나타날 시너지 효과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테마 전반의 온기에도 불구하고 그간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던 창업투자사들은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퓨리오사AI의 주요 투자사인 TS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금 회수 및 리스크 관리 차원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각각 0.48%, 1.02%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유라클과 IT 서비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아이티센글로벌 역시 테마 내 순환매 흐름 속에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나우IB와 팬스타엔터프라이즈도 매물 압박에 약세를 보였다. 특히 퓨리오사AI의 핵심 투자자로 분류되는 DSC인베스트먼트는 하락폭을 키우며 4.03% 떨어진 1만 4770원에 장을 종료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퓨리오사AI는 국산 AI 반도체의 자존심으로 불릴 만큼 하드웨어 설계 역량이 입증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창투사들의 경우 상장 전후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는 만큼, 투자 관점에서는 반도체 설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거나 NPU 기반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는 실질적 사업 파트너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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