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옵트론텍,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전장·모바일 성장 본격화

회사는 선제적으로 250억원 이상의 최첨단 풀 자동화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향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OIS 부품 생산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세계 첫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광학필터...

옵트론텍,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전장·모바일 성장 본격화

내부회계 취약점 해소…자금조달 제약 완화

북미 완성차 FSD 렌즈 공급…전장 실적 가시화

OIS 라인 가동…모바일·신사업 동시 확장

옵트론텍이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나며 경영 정상화 신호를 보냈다. 사진=옵트론텍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옵트론텍이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나며 경영 정상화 신호를 보냈다.

옵트론텍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이 해소되면서 환기종목 지정 사유가 소멸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24년 내부회계 감사에서 중대한 미비점이 지적돼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내부통제 체계를 정비하고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의 기본 시스템으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환기종목 해제는 단순한 회계 이슈 해소를 넘어 기업 활동의 제약 해소라는 의미가 있다. 그간 최대주주 변경이나 자금 조달 등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향후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측면에서도 회복 흐름이 감지된다. 모바일 카메라 부품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장 사업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북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FSD)용 전장 렌즈를 월 15만개 규모로 양산 공급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기아와의 공동 특허 확보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이어 올 상반기부터는 핵심 신성장 동력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신규 라인 가동을 본격화하며 연간 최대 1500억원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모바일 부문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사는 선제적으로 250억원 이상의 최첨단 풀 자동화 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향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OIS 부품 생산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세계 첫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광학필터(OGF)를 통해 초고화소 스마트폰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및 드론 시장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어 환기종목 해제와 맞물려 본격적인 주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