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자사 2025년 컴퓨팅 용량이 1.9기가와트(GW)로 앤트로픽의 1.4GW보다 크다고 제시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양사는 상장을 앞두고 인프라 규모와 매출 성장성을 두고 맞서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컴퓨팅 용량이 지난해의 3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12개월 안에 두 자릿수 초반 GW, 2030년에는 30GW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앤트로픽의 용량은 2027년 말까지 7~8GW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픈AI는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술 개선과 비용 절감, 고객 확대를 다시 투자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일부 경쟁사들이 YOLO-ing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을 거론하며, 이런 신중론이 오히려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앤트로픽은 대형 계약과 매출 증가로 대응했다. 크리슈나 라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주 구글, 브로드컴과의 계약으로 2027년부터 약 3.5GW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성장 속도에 맞추기 위한 최대 규모의 컴퓨팅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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