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도의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청주 오송국가3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주민 50여명은 21일 충북도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토지보상안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오송3산단 보상대책위원회 50여명은 이날 집회에서 “사업 시행자 측은 주민들의 현실적인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보상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람공고일 변경과 잔여지 수용, 이주자택지 공급가격 조정 등 주민들의 요구를 보상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용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보상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오송읍 일원에 412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는 오송3국가산단을 중심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기업·상업·금융·주거 공간을 혼합 배치해 바이오인재 양성은 물론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의 `K-바이오스퀘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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