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행 선대위원장, 명예직 아니라 각 분야 정책 제안하고 적극 목소리 낼 예정”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4)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시민들을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으로 삼은 ‘삶의질특별시 서울’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심동행,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그동안 오 시장의 시정을 통해 삶이 변화된 일반 시민들 12명을 선대위원장으로 함께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오 후보 측은 “시민 선대위원장들은 명예직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캠페인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에는 ‘디딤돌소득’으로 자립과 가계 안정을 이룬 서울 금천구의 김현섭 위원장,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거쳐 자립 기반을 마련한 김점수 위원장, 폐원 위기의 어린이집을 정상화한 이윤희 위원장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온 홍영기·박성순 위원장, ‘디딤돌소득’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홍민기 위원장, 4남매를 키우고 있는 강연선 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들 외에도 비전공자에서 정보기술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한 윤여종 위원장, 시니어 토털케어 스타트업을 이끄는 박재병 위원장, 관악구 뷰티거리 상인 대표 김미정 위원장, 상경 청년 손명훈 위원장,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정책 참여자인 김지웅 위원장, ‘달리기 좋은 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박진산 위원장 등 청년·창업·생활정책을 대표하는 이들도 시민동행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오 후보와 경쟁한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혁신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조은희 의원, 대변인은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 당협위원장과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맡았다.
아울러 청년대변인에는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선임됐다. 앞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서울에 지역구를 둔 전·현직 국회의원 위주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와 분야별 본부장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