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자족도시 완성시킬 것”
▲ 오세현 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오세현 캠프 제공
오세현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아산시장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엔 이재명, 아산시엔 오세현이 답”이라며 “중동 지역 전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중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경험 많고 일 잘하는 행정 전문가가 더더욱 필요하다”며 본인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지난해 4월 시정에 복귀한 오세현 시장은 지난 1년여간 5500여 억원에 달하는 아산페이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시 재정의 신속한 집행, 비상민생경제특위 출범 등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들을 추진해 왔다.
또 국립경찰병원 건립 확정,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 승인, 약 80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 등 짧은 기간임에도 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주력해 왔다.
오 시장은“지난해 12월 인구 40만명 돌파와 기업 유치 성과 등은, 민선7기 때 세운 ‘50만 자족도시’의 비전과 방향이 옳았음을 증명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아산시를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산페이 발행 및 할인 확대(3월限 20%),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속 지원,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중심의 국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 108만평 탕정신도시 조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모든 시민 간병비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아파트단지 중심 초등돌봄센터 확대, 탕정2고, 탕정7초 2028년 개교와 음봉고 적기 개교, 노후 도서관 개선 등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 집 앞에서 10분 안에 접근 가능한 여가·휴식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확실한 성과와 검증된 실력을 갖춘 ‘능숙한’ 아산시장 오세현이 ‘다시 아산’의 영광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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