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Oracl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이 구조조정 일환으로 감원을 시작했다고 CNBC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감원 규모가 ‘수천 명’ 수준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내부 사안이라며 익명을 요구했다. 오라클은 관련 문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이번 감원은 오라클이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본지출(CAPEX)을 늘리는 것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오라클은 기업 정보를 저장·제공하는 주력 데이터베이스 사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라클 직원 수는 2025년 5월 기준 16만2000명이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 27% 하락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생성형 AI 모델에 따른 경쟁 리스크와, 인프라 투자가 오라클 현금흐름에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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