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27일 애경산업 루나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 SS 뉴컬러 2종 공개’, KT&G의 ‘중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맞손’, 코웨이의 ‘생산 노조와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현대홈쇼핑의 ‘가정의 달 맞아 다드림 감사제 진행’, CJ대한통운의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 진행’ 등 소식을 전했다.
◆애경산업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 SS 뉴컬러 2종 공개…“생기 있는 메이크업 연출”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 2026 SS 시즌 뉴컬러 2종을 공개했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하나의 팔레트에 블러 파우더와 글로우 밤을 담은 듀얼 치크로 텍스처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특히 파우더와 밤에 각기 다른 명도와 채도를 적용했다.
또한 고운 입자의 블러 파우더를 적용해 모공을 커버해준다. 맑은 광택을 더하는 멜팅 밤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덧발라도 텁텁한 느낌이 없는 레이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번 2026 SS 시즌 뉴컬러 2종은 ▲톤 다운 피치 컬러의 ‘15 스프링 메리제인’ ▲뮤티드 베이지 컬러의 ‘16 누디 밀크티’ 등으로 출시됐다.
루나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컬러를 포함한 총 36가지 컬러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다양한 피부 톤과 메이크업 취향을 고려한 컬러 라인업으로 봄 시즌 치크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뉴컬러 2종은 루나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봄 무드를 담아 누구나 쉽게 생기 있고 세련된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KT&G, 중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맞손’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왼쪽)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 이사가 지난 2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KT&G 제공]
KT&G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 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기업 육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중진공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의 팝업 스토어, 전시회 운영과 온라인 SNS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 등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협업도 이어진다. KT&G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 형성을 지원하고, 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심영아 실장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방경제 활성화가 강조되는 대외환경에 발맞춰 이번 민·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웨이, 생산 노조와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교섭 2개월 만 타결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오른쪽)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2월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올해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이달 1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20~22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77%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번 합의는 교섭 시작 2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에 해당한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기배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기본급 인상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2개월 만의 최단기 타결’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가정의 달 맞아 ‘다드림 감사제’ 진행…“280억원 쿠폰 쏜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홈쇼핑은 5월 가정의 달 선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대규모 프로모션 ‘다드림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사은품과 대규모 할인 혜택을 집중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방송 상품 구매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공 흡착 스팀다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거나 현대H몰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도 더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만명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 지급액 규모만 총 280억원에 달한다. 또 행사 상품 구매 시 금액의 10%(일 최대 1만원)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매일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현대H몰 앱에서 하루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1명) 또는 치킨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들도 적립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족이나 지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아 카드를 보내는 ‘마음 다드림’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H몰에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메시지를 작성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카톡으로 공유하기’를 선택하면 건당 적립금 100원을 지급하며,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이번 다드림 감사제에 이어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5월 25일~6월 7일 ‘더드림 감사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 진행…30개 중소 식품업체 선정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성장가능성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 물류와 홍보 지원을 통해 제품 판매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
택배로 제품을 배송·판매하는 식품 셀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CJ대한통운 함께사네 가치오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원 규모의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 인기 유튜버와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상품 홍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물류비와 홍보·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품목군이나 유행하는 메뉴에 한정하지 않고 상품 경쟁력 자체에 주목, 전국의 숨은 ‘택배 맛집’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스토리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업체 중 20곳에는 각 100만원의 배송지원금이 주어진다. 10곳에는 최대 200만원의 배송지원금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제품 홍보 콘텐츠 ‘원픽(O-NE Pick) 리뷰’ 제작을 지원한다. 이 콘텐츠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O-NE)’에 업로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구매 링크도 연동시켜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먹방 리뷰 유튜버 ‘흑백리뷰’(소속 굿워크랩)와 협업한다. 흑백리뷰는 직접 음식을 시식하며 맛과 가격 경쟁력을 리뷰하는 유튜버다. 선정된 업체 중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은 2개 업체의 제품은 ‘흑백리뷰’ 본 채널에서도 직접 PPL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이 펼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만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 한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만원리뷰는 평균 조회수 30만회 이상, 누적 조회수 8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1화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 편은 조회수 34만회를 기록했으며,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 있는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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