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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지속 기대감에 3대지수 강...

오라클의 경우 이날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소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채권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는 1.3...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지속 기대감에 3대지수 강...

다우지수, 0.6% 상승...나스닥은 1.2% 올라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국제유가, 2.6% 상승세로 마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인 11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장 초반에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양국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미-이란 협상 지속 가능성에 3대지수 강세

1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01.68포인트(0.63%) 오른 4만8218.25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69.35포인트(1.02%) 오른 6886.2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80.84포인트(1.23%) 오른 2만318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이란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그들은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요 외신들 역시 양국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은 결렬됐지만, 양국이 꾸준히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투자심리는 다시 살아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34척에 이른다고도 했다. 이는 이란 전쟁 후 가장 많은 수치다.

미국이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가 늘어난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기술 기업들의 주가 강세 흐름은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64% 상승했고, 인텔은 4.5%, 오라클은 12% 이상 각각 급등했다. 오라클의 경우 이날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소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채권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는 1.3% 하락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국제유가 2.6% 상승세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36% 내린 5905.0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26% 내린 2만3742.44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7% 내린 1만582.9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29% 내린 8235.98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한 때 3% 가까이 상승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2.51달러(2.60%) 오른 배럴당 99.0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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