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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건설 브리핑] 공공 인프라·AI 전환·ESG 확산···건설업계, 구...

에스알(SR)은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AI·IT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철도 운영 분야에 생성형 AI 교육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했다. 운영 효율보다 조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공공기관 교육 전략이 강화되는...

[오늘의 건설 브리핑] 공공 인프라·AI 전환·ESG 확산···건설업계, 구...

| 스마트비즈 = 최형호 기자 | 국내 건설·인프라 산업이 공공 투자 제도 개편, AI 기반 데이터센터 확장, 원전·전력망 협력 강화, ESG 안전관리 고도화 흐름 속에서 전방위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공기업은 제도와 주거 안정성 강화에 집중하고, 민간 건설사와 그룹들은 에너지·디지털 인프라·프리미엄 주거 전략을 확대하며 산업 구조 재편이 가속되는 양상이다.

한수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희망동행'을 국가보훈부,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하며 사회공헌형 지원 모델을 강화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 공공 인프라·정책·주거 안정 축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희망동행'을 국가보훈부,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하며 사회공헌형 지원 모델을 강화했다. 의료·주거·문화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공공기관 중심의 보훈·복지 연계 사업이 단발성 기부에서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을 통해 예타 기준 개선 논의를 본격화했다.분석기간 확대, 사고 비용 반영, 공사비 현실화 등 평가체계 개편이 핵심이다. 교통 수요 예측 방식 변화는 향후 SOC 투자 구조 자체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저소득층 대상 전세임대 4500호 공급에 나서며 주거 안정 정책을 이어갔다. 수도권 중심 공급과 함께 임대보증금·재계약 구조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취약계층 주거 사각지대 완화에 초점이 맞춰진 공공 공급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에스알(SR)은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AI·IT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철도 운영 분야에 생성형 AI 교육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했다. 운영 효율보다 조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공공기관 교육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biz&’ 브랜드를 기반으로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지원형 산업시설 브랜드화를 통해 공공 개발 모델을 체계화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단순 부동산 개발에서 산업 생태계 지원으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현대건설은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함께 4세대 원자로 '나트륨' 프로젝트 협력에 나섰다./사진=현대건설

■ 건설사·디벨로퍼·스마트건설 경쟁

현대건설은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함께 4세대 원자로 '나트륨' 프로젝트 협력에 나섰다. SMR 이후 차세대 소듐냉각원자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원전 EPC 중심에서 글로벌 에너지 밸류체인 참여로 전략이 이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옥션블루와 협력해 단지 내 아트수장고 도입을 추진하며 주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예술품 보관·평가·거래까지 연계하는 복합 커뮤니티 모델이 핵심이다. 주거 상품이 공간 중심에서 문화·자산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GS건설은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자이 브랜드 팝업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AI 포토, 평면 큐레이션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분양 전 마케팅이 '정보 전달'에서 '라이프스타일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DL건설은 부천 AI 허브센터(데이터센터) 수주를 확보했다. 9.8MW 규모 AI 연산 인프라로 액체냉각 시스템이 적용된다.

건설업계가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천안 현장에 DX 기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생체정보 측정, 안면인식, 다국어 교육 등으로 근로자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현장 안전관리 방식이 경험 기반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는 사례다.

동부건설은 경력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리스크 관리 중심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전·회계·법무·윤리경영 교육이 중심이다. 인력 운영이 단순 채용에서 조직 안정화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한양대와 산학투어를 통해 건설소재 생산 공정을 교육 현장에 개방했다 ./사진=삼표그룹

■ 에너지·ESG·안전·산업 구조 변화

부영그룹은 전국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호우 대응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점검이 핵심이다. ESG 경영에서 안전 관리가 핵심 KPI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삼표그룹은 한양대와 산학투어를 통해 건설소재 생산 공정을 교육 현장에 개방했다 .레미콘·몰탈 생산과 연구개발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구조다. 건설 기초소재 산업이 교육·인재 양성과 결합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KBI동양철관은 일본 국토교통성 M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자동 측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철강 구조물 시장에서 자동화·정밀검사 기반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추세다.

호반그룹은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써티블랙 등 유망 기술 기업을 선정했다./사진=호반그룹

■ 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 확장

호반그룹은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써티블랙 등 유망 기술 기업을 선정했다.

음향 제어, CAD 자동화, 문서 구조화 AI 등 다양한 기술이 선정됐다. 건설 중심 그룹이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지원금뿐 아니라 테스트베드와 글로벌 연계까지 포함된 후속 지원 구조가 특징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이 단순 투자에서 사업 연계형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흐름은 공공부문에서는 제도 개선과 주거 안정, 민간에서는 AI 인프라·원전·데이터센터 중심의 투자 확대, 그리고 전 산업에 걸친 ESG·안전·디지털 전환이라는 세 축으로 정리된다. 건설업은 더 이상 토목·주택 중심 산업이 아니라 에너지·데이터·서비스 산업으로 구조적 확장이 진행되는 단계에 들어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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