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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옛 지북정수장 부지 활용방안 의견수렴 나서

충북 청주시가 옛 지북정수장 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옛 지북정수장 부지 활용방안 의견수렴 나서

충북 청주시가 옛 지북정수장 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청주문화원 문화체육회관 강당에서 ‘옛 지북정수장 부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 전략 수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수장 기능 폐지 이후 장기간 유휴 상태로 남아 있는 옛 지북정수장 부지의 활용 필요성과 용역 추진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기본구상과 사업화 전략 수립에 반영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는 상당구 지북동 산5-1 일원으로 약 5만2732㎡ 규모다. 최근 동남·지북·방서지구 등 주변 지역 개발과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도심 내 유휴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시는 대상지의 위치와 규모, 내부 시설, 주변 도로와 인접 지역 개발 현황, 도시관리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민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복합개발 기본구상 △사업 시행방식 및 사업화 전략 △단계별 실행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도입시설이나 개발방식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시민 수요와 대상지 여건, 공공성, 재정 부담, 사업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개발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청주시 누리집과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 등을 통해 부지 개발 필요성과 필요한 공공시설 유형, 이용 수요 등을 묻는 시민 설문 조사도 진행한다.

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향후 옛 지북정수장 부지의 기본구상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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