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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 광시면 바르게살기위, 추석 음식으로 이웃에 온정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 광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예산 광시면 바르게살기위, 추석 음식으로 이웃에 온정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 광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시면위원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주방에 모여 음식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물김치와 송편, 약식 등을 마련했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는 방식으로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음식은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26개 마을 이장들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52가구에 전달됐다.

음식을 전달받는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형편을 살피는 등 나눔과 함께 이웃 돌봄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한편, 마을 단위 인적 관계망을 활용해 주민 간 연결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준희 바르게살기운동 광시면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광시면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시면위원회는 명절마다 음식 나눔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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