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영화 ‘왕사남’ 배경 속 명승·전통조경 감상해 볼까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네이버폼을 통해 희망 회차와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해 응모 시, 추첨을 통해 회차당 30명씩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답사 출발지는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 거점...

영화 ‘왕사남’ 배경 속 명승·전통조경 감상해 볼까

정승환 (

[email protected]

)

|

강원도 영월 청령포 전경(사진=국가유산청 제공)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2026)’의 배경으로 주목받는 강원도 영월의 명승과 전통조경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5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영화 ‘2026년 명승 및 전통조경 답사 프로그램 영월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국가유산을 바라보는 시선을 ‘점’ 단위에서 ‘공간’으로 확장해 더욱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린 왕 단종의 고독한 유배지였던 ‘청령포’, 자연이 빚은 신비로운 ‘선돌’,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대표 ‘명승’, 단종이 잠든 사적 ‘영월 장릉’을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운영 일정은 5월 12일, 14·15일, 19·20일, 26·27일의 총 네 차례로 1회차를 제외하고 1박 2일이다.

또한 5월 21·22일에는 외국인 4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특별회차가 진행된다. 특별 회차 첫날인 21일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방문해 직접 글로벌 국가유산 홍보대사들을 맞이한다. 청령포의 고요한 관음송 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을 포함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영월 선돌

영월 장릉

신청은 명승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네이버폼을 통해 희망 회차와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해 응모 시, 추첨을 통해 회차당 30명씩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답사 출발지는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 거점 도시로 설정해 지역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1차 발표되고, 취소표 등 잔여석에 대한 2차 발표는 5월 4일 오후 4시에 각각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행사 안내서와 일정, 숙박·식비는 개인부담에 관한 내용도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6년 명승 및 전통조경 답사 프로그램 영월편 포스터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