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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 황간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가을배추 2400포기 심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가을배추 심기에 나섰다.

영동 황간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가을배추 2400포기 심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가을배추 심기에 나섰다.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상규·김순자)는 24일 원촌리 117 휴경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24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가을배추 심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휴경지 활용 사업의 하나로, 수확한 배추는 김장김치로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배추 1000포기를 심어 가을에 약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 뒤 황간면 지역 4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올해는 나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난해보다 1400포기 많은 2400포기를 심었다.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을 비롯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규·김순자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배추 심기 작업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가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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