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공사 기공식'이 10일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377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정우식 울주군의장, 시·군의원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공사'가 첫 삽을 떴다.
울주군은 지난 10일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377 일대에서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범수 국회의원과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정우식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축 조감도. 울산 울주군 제공
이천분교 베이스캠프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이천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건립된다. 국비 3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시설은 연면적 1,534㎡, 지상 2층 규모다. 산악베이스캠프와 관광안내소, 라이딩센터 등이 들어선다. 등산객과 라이딩 관광객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샤워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열린 관광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주군은 이번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 인프라 구축에 본격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미 내년 착공을 목표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익스트림센터에는 복합로프시설, 인도어카트, 테마클라임, 동력형 짚코스터, 레이저태그, 인터렉티브 콘텐츠, 카페 등 실내 모험레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악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천분교 베이스캠프와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연계해 울주의 자랑인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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