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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광군, 집중호우 피해 524명에 재난지원금 10억 지원

영광군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524명에게 재난지원금 10억 5132만 4000원을 추석 전 모두 지급했다.

영광군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524명에게 재난지원금 10억 5132만 4000원을 추석 전 모두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국·시비 10억 3900만 원이 확보된 가운데, 정부의 공식 교부 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자 영광군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신속하게 이뤄졌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합쳐 117건, 37억 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천 19건, 농경지 889ha 유실·침수 등 농업 및 기반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피해가 컸던 백수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외에도 전기·통신 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이 피해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철저한 항구 복구 작업과 실효성 있는 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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