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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57300004 ■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주중 관계자 조사 삼성전자 내부에서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작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휴전 시한 임박…미국·이란, 극적 합의냐 전쟁 재개냐 갈림길

미국과 이란이 휴전 시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타협과 전쟁 재개의 갈림길에 섰다. 종전 합의를 위한 2차 담판이 아직 개최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고 이란이 즉각 보복을 경고해 긴장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19일(현지시간) 중국을 출항해 이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화물선 투스카호를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76900009

■ 호르무즈 빠져나온 100만배럴급 유조선 내달 8일 국내 입항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빠져나온 유조선이 국내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2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오데사호는 석유 100만배럴을 실을 수 있는 수에즈맥스급 유조선으로,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화물을 하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82201009

■ 李대통령 "호르무즈 자유항해 인도와 긴밀 소통…공급망 다변화"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모든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인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및 '나브바라트 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인도 모두 중동산 원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핵심 해상로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생존에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인도와의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 공급망의 다변화도 큰 과제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은 공동 국익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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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특검,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 무마' 경찰청 등 압수수색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과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통일교 해외 원정도박 사건 첩보 및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은 통일교 간부진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경찰이 인지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정치권에 유출해 무마시켰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57300004

■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주중 관계자 조사

삼성전자 내부에서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작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중 사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삼성전자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 및 법무팀 관계자 등과 고소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9일 특정 직원이 다른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의혹이 있다며 성명불상의 인물을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63600061

■ 정동영 "정책설명을 정보유출로 몰아 대단히 유감…저의 의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구성시(市)를 언급한 후 미국과 정보공유가 일부 제한된 데 대해 "북핵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20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민감정보 유출 논란과 미국 측의 정보공유 제한 대응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며 "이는 공개된 정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83900504

■ 장동혁 "美공화당과 핫라인 구축"…'미국 방문 맹탕' 비판 반박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미국을 방문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지방선거를 위해 방미했다"면서 자신의 방미에 대한 당내외 비판에 반박했다. 장 대표는 8박10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당 대표가 자리를 비운 것은 선거보다 미국 방문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일단 질문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54700002

■ 金총리 "장애인 인권침해사건 뼈아파…기본권보장, 핵심 지향점"

김민석 국무총리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은 복지의 수혜자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장애인들이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가' 여부는 성숙한 사회의 시금석"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기본권 보장은 국민주권정부 국정의 핵심 지향점"이라며 "정부는 돌봄, 의료, 주거,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장애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81300001

■ 경찰 "김병기 일부 혐의 조만간 결론…방시혁도 거의 마무리"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13개 의혹 가운데 일부를 먼저 결론 내 송치하기로 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한 번에 해결이 안 돼서 수사가 마무리된 혐의에 대해 우선 결론 내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조금 늘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작년 9월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을 시작으로 차남 빗썸 취업 청탁, 쿠팡 상대 전직 보좌관 인사 불이익 청탁, 장남 국정원 채용 특혜, 보라매병원 치료 특혜, 공천 헌금 등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76300004

■ 세대 거듭할수록 느는 '쉬었음 청년'…20년새 8만→22만명

세대를 거듭할수록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고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선 과제'에 따르면 2024년 1995∼1999년생의 쉬었음 인구(당시 25∼29세)는 총 2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2004년 당시 1975∼1979년생 쉬었음 인구(8만4천명)의 2.6배에 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0719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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