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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준, 휴식 같은 헤드폰 셀카…WBC 공식 음원 활약까지

한편, 연준은 올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사운드트랙 'Make It Count'에 참여해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지닌 프로듀서 타이니가 총괄한 음원으로...

연준, 휴식 같은 헤드폰 셀카…WBC 공식 음원 활약까지

(톱스타뉴스 전혜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최연준, 26세)이 헤드폰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편안한 착장에 휴식 같은 순간을 담아 눈길을 모았다.

2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연준이 벽에 기대 앉아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헤드폰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데님 재킷과 후드 티셔츠, 캡 모자를 레이어드한 차림으로 상반신을 살짝 기댄 포즈를 취해 사적인 시간을 포착했다.

데님 재킷에 후드·헤드폰 매치한 사적 순간 공개. (사진=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최연준) 인스타그램)

사진에서는 연준이 휴대전화를 한 손에 쥔 채 화면을 바라보는 장면이 연속으로 담겼다. 동일한 구도 속에서 헤드폰과 캐주얼한 의상이 어우러져 일상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연준은 빅히트 뮤직 소속으로, 2019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1집 ‘꿈의 장: STAR’로 데뷔했다. 팀 내 맏형이지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맏내’라는 별명을 얻었고, 181.5cm의 키와 긴 다리 비율로 무대 위 존재감을 더해 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로, ‘꿈의 장: STAR’부터 ‘꿈의 장: MAGIC’, ‘꿈의 장: ETERNITY’로 이어지는 ‘THE DREAM CHAPTER Trilogy’를 시작으로 서사형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후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성장 서사를 이어갔다. 연준은 이 과정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곡의 랩과 보컬, 안무에 관여하며 퍼포먼스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대표곡으로는 ‘Good Boy Gone Bad’,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LO$ER=LO♡ER’, ‘Happy Fools’, ‘Deja Vu’ 등이 꼽힌다. 특히 ‘Good Boy Gone Bad’와 ‘Happy Fools’에서는 안무와 랩 메이킹에 깊게 참여해 팀의 칼군무와 음악적 개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개인 활동에서도 행보를 넓혀 왔다. 연준은 믹스테이프 형식의 솔로곡 ‘GGUM’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과 랩을 동시에 선보였고, 이 곡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을 발매해 정식 솔로 데뷔를 완성하며 자기 색이 뚜렷한 음반을 선보였다.

연기와 예능에서도 활동했다. 2021년 드라마 ‘라이브온’에서는 김진우 역으로 특별출연해 학교 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학생 캐릭터를 연기했다. 2025년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탑키 역으로 등장해 극 중 중요 인물의 최애 아티스트 콘셉트와 OST 참여를 동시에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췄다. ‘런닝맨’, ‘놀라운 토요일’, ‘아파트404’, ‘푸바오와 할부지2’뿐 아니라 웹예능 ‘슈취타’, ‘뱀집’, ‘차쥐뿔’, ‘집대성’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냈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2022~2023년, 2023~2024년 두 차례에 걸쳐 MC를 맡으며 컴백 무대 소개와 챌린지를 이끌었다.

수상 이력도 더해졌다. 연준은 2025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글로벌 아티스트상 - 오세아니아 부문을 수상했고, 같은 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OST 인기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GGUM’으로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해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왔다. 2024년 5월에는 한림화상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해 화상 환자 치료를 지원했고, 2025년 3월에는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꾸준한 기부 행보는 팬덤 ‘MOA’ 사이에서 선행 에피소드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한편, 연준은 올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사운드트랙 ‘Make It Count’에 참여해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지닌 프로듀서 타이니가 총괄한 음원으로, 연준은 팝스타 베키 지와 마이크 타워스와 함께 프라이머리 아티스트로 참여해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더했다.

아울러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마친 뒤 처음 선보이는 단체 앨범으로, 연준은 솔로 활동과 함께 팀의 새 서사를 이끌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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