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고은아가 다이어트를 위해 숨김없는 몸매를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도 넘은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심하게 다 보여주는 리얼 다이어트 영상ㅋㅋㅋㅋ 괜찮겠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분홍색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매를 보정하거나 감추기보다는 배와 옆구리까지 그대로 드러내며 ‘리얼 다이어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고은아는 자신의 고민 부위로 뱃살을 꼽았다. 동생 미르가 “우리가 내장지방이 많은 것 같다”고 하자 고은아는 “나는 술배야. 과자도 아예 안 먹는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매는 나란히 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아의 어머니까지 이 모습을 보고 놀라자 미르는 “진짜 팔이랑 다리는 왜 살이 안 찌냐”며 누나의 체형을 신기해했다. 가족들은 고은아가 팔다리가 가늘어 평소 실제 체형보다 날씬해 보인다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체중계에 올라선 고은아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60.9㎏이었다. 이후 운동 등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나섰고, 2주 뒤 57.6㎏을 기록했다. 불과 2주 만에 3.3㎏을 감량한 것.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에 미르 역시 “고은아는 인정한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은아의 거침없는 몸매 공개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포기했나”, “방가네 식구들은 조금 과한 면이 있다”, “이젠 연예인이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반면 꾸밈없이 다이어트 전 모습을 공개한 만큼 변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고은아는 그동안 유튜브 ‘방가네’를 통해 화려한 배우의 모습과는 다른 가족들과의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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