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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행업계 이모저모] 야놀자·AWS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 개...

산업의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20일 야놀자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AI 선도 기업 AWS의 최신 기술을 자사의 트래블 데이터 인프라와 접목한 혁신 사례를...

[여행업계 이모저모] 야놀자·AWS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 개...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놀유니버스 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6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 현장 모습. 사진=야놀자

[비즈월드]

◆야놀자, AWS와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 개최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의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놀유니버스 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2026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을 공동 개최하면서다.

20일 야놀자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AI 선도 기업 AWS의 최신 기술을 자사의 트래블 데이터 인프라와 접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에서의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주요 세션인 ‘AI 에이전트, 개발자를 위한 여정’에서는 AWS의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인 ‘스트랜즈 에이전트 SDK(Strands Agents SDK)’와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에이전틱 AI 구축 운영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가 소개됐다.

야놀자는 해당 기술을 토대로 AI 에이전트 기반 내부 개발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자동화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서비스 운영 효율성과 개발 생산성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여행자에게는 취향과 상황에 맞춘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 사업자에게는 AI 기반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독보적인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시대 여행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AWS 등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 시장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소리 페스티벌'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작가 백종하 캐리커처 드로잉 현장 모습.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제16회 ‘아이소리 페스티벌’ 개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0일 파라다이스그룹의 비영리 공익 재단인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5월 30~31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16회 ‘아이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 90가정을 초청해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공연을 운영한다.

아이소리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16회째를 맞은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축제는 ‘진로 탐색’을 테마로 체험, 상담, 네트워킹을 합친 페어(Fair)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키뮤스튜디오(디자이너 직무) ▲하트하트아트앤컬처(오케스트라·공연 산업) ▲굿윌스토어 도봉점(기부매장 운영) ▲에이아이웍스(인공지능·데이터 라벨링)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한 진로 설계를 위한 직무 체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장애인 고용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 동아리 ‘가온길’이 테이블 매너 교육과 호텔 관련 직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밖에 같은 기간 열리는 음악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 관람을 지원한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해당 현장에서 ‘접근성 지원 부스’를 운영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스태프들을 상주하도록 하고 공연장 조도·음량·밀집도 정보, 감각 휴식 공간을 안내하는 ‘감각 지도’, ‘감각 완화 도구’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장애인 직무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용 등이 이뤄진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직무 체험과 교육, 그리고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더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티고 융 제주신화월드 COO(왼쪽)와 지용권 유니레버코리아 사장이 지난 1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유니레버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제주신화월드가 유니레버코리아와 손잡고 체류형 라이프스타일 비전을 강화한다.

20일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5일 유니레버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티고 융 제주신화월드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지용권 유니레버코리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내 팝업스토어 개최·시즌별 이벤트 참여 ▲제품 협력·고객 경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협력 ▲새 협력 분야 모색 ▲지속 가능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이다.

양사는 시즌별 테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니레버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벤앤제리스와 더말로지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콘셉트스토어를 제주신화월드 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ESG 기반 활동과 유니레버 제품을 활용한 F&B(식음) 메뉴 개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티고 융 제주신화월드 COO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브랜드 유치가 아니라 고객의 여행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유니레버코리아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감성을 섬세하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며 제주신화월드를 머무를수록 더 깊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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