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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엘리스그룹,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미래에셋·삼성증권 공동 주관

AI 스타트업 대부분이 적자를 감수하며 외형을 키우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함께 챙겼다는 점이 공모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김재원 대표는 "국내 유일 AX부터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엘리스그룹,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미래에셋·삼성증권 공동 주관

AI 풀스택 기업, 2022년 246억→2025년 395억 매출 성장…흑자 유지

엘리스그룹 CI [엘리스그룹 제공]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산업별 전환(AX) 솔루션을 아우르는 엘리스그룹이 코스닥 입성을 공식화했다.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1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산업별 AX 솔루션까지 수직계열화된 풀스택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사업은 크게 AX와 AI 클라우드 두 축으로 나뉜다. AX 부문에서는 산업별 솔루션, AI 인재 양성 플랫폼 '엘리스LXP', AI 모델 'Helpy' 시리즈와 'AI헬피챗'을 운영한다. AI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AI PMDC), 자체 개발 인프라 최적화 플랫폼 'ECI(Elice Cloud Infrastructure)', GPUaa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술 차별화 포인트는 AI PMDC의 전 공정 수직계열화다. 기존 IDC 방식 대비 구축 기간을 3개월 이내로 줄이고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50% 절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CI는 최대 1만장의 GPU를 하나의 가상 클러스터로 묶어 대규모 연산 환경을 최적화한다.

실적 흐름은 우상향이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246억원에서 2025년 395억원으로 3년 새 60% 이상 늘었다. AI 인프라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선제 투자를 단행하면서도 매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대목이다. AI 스타트업 대부분이 적자를 감수하며 외형을 키우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함께 챙겼다는 점이 공모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김재원 대표는 "국내 유일 AX부터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독보적인 성능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상장은 국내 시장 선점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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