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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엔피코어, EDR·NDR 통합형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이 보안 기능을 탑재한 IT 제품을 도입할 때 제품의 보안 기능이 일정 기준에 따라 시험됐는지 확인하는 제도와 연결된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국가·공공기관이 CC인증이나...

엔피코어, EDR·NDR 통합형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테크월드=박응진 기자]엔피코어가 자사 XDR 보안 솔루션 ‘ZombieZERO Inspector X V6.0’에 대해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서가 EDR 단독 또는 NDR 단독 유형이 아니라, EDR+NDR 통합 제품 유형으로 발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운 차장(좌측) 김원희 대리(우측)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이 보안 기능을 탑재한 IT 제품을 도입할 때 제품의 보안 기능이 일정 기준에 따라 시험됐는지 확인하는 제도와 연결된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국가·공공기관이 CC인증이나 보안기능확인서 등 사전인증 제품을 도입할 경우 인증 유효성, 인증 범위, 사용하려는 보안 기능의 포함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EDR은 단말, NDR은 네트워크…통합형 탐지 체계가 핵심

EDR은 PC, 노트북, 서버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와 위협 징후를 탐지·조사·대응하는 보안 기술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EDR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고급 상관분석을 결합해 호스트와 엔드포인트의 의심 활동을 식별하는 기술로 설명한다.

반면 NDR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관찰해 비정상 통신, 내부 이동, 침해 징후 등을 탐지하는 영역이다. XDR은 이 같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보안 데이터를 하나의 탐지·분석 체계로 묶는 접근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엔피코어에 따르면 ZombieZERO Inspector X V6.0은 제품 특성에 맞춘 일반보안요구사항을 별도로 승인받아 EDR+NDR 통합 제품 유형으로 보안기능 시험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를 국내 최초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공공 조달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성 검증 근거 확보

공공 보안시장에서는 제품 기능 자체뿐 아니라 인증 범위와 도입 가능 여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국가·공공기관은 사전인증 제품을 도입할 때 인증서의 유효성, 인증 범위, 제품 버전, 하드웨어 모델 등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평가가 진행 중인 상태만으로는 인증 제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번 보안기능확인서는 ZombieZERO Inspector X V6.0이 특정 운영환경과 제품 버전에서 EDR+NDR 통합 제품 유형으로 시험을 완료했다는 공식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기관, 주요 인프라 기업처럼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구간을 함께 감시해야 하는 조직에서는 통합 탐지 체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보안업계에서는 기존 안티바이러스나 단일 영역 탐지만으로는 랜섬웨어, 파일리스 공격, 내부 확산형 침해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말에서 발생한 행위 정보와 네트워크 통신 흐름을 함께 분석해 공격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엔피코어 “통합 위협 탐지·대응 공급 확대”

엔피코어는 이번 확인서 획득을 XDR 고도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XDR은 다양한 보안 계층의 데이터를 연계해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체계인 만큼, EDR과 NDR은 그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이번 인증 획득을 총괄한 김영운 차장과 김원희 대리는 “ZombieZERO Inspector X V6.0의 EDR+NDR 통합 제품 유형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발판으로,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통합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공급을 국내외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고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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