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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엔비댄스컴퍼니, 울주이야기 담은 창작공연 선봬

엔비댄스컴퍼니가 2026~202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주문화센터와 함께 현대무용 창작공연 '울산늴리리콘서트Ⅲ 울주 아라리오'를 선보인다.

엔비댄스컴퍼니, 울주이야기 담은 창작공연 선봬

2025년 8월 열린 울산늴리리콘서트2 얼쑤! 울산~GOOD! 땀뻑쇼. 엔비댄스컴퍼니 제공

엔비댄스컴퍼니가 2026~202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주문화센터와 함께 현대무용 창작공연 '울산늴리리콘서트Ⅲ 울주 아라리오'를 선보인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력해 우수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춤과 음악·연기·전통예술이 어우러진 '움직임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공연이다.

공연은 '빛의 시작에서 기억으로, 삶의 리듬에서 신명의 울림으로'라는 주제로 간절곶의 새벽빛, 반구천의 시간, 신불산의 바람, 선바위의 숨결, 그리고 강과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울주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현대무용과 창작무용, 거문고 연주와 꽹과리 연희, 현대무용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연기와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잇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연 당일인 7월 4일, 창작곡 '울주 아라리오'가 공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공연과 음원을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깊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예술가, 미래세대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된다.

엔비댄스컴퍼니 변은영 대표는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전석 무료(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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