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 테크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라인야후 애즈와 연동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야후 애즈는 라인야후가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으로, 야후재팬과 라인의 광고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체는 일본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주요 채널로 활용된다.
이번 연동으로 에어브릿지는 야후재팬과 라인에서 집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는 에어브릿지의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성과를 파악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그동안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뷰티,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구독형 앱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광고 연동 수요가 증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 애즈와의 연동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어브릿지는 현재 구글, 메타,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광고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이번 연동을 통해 일본 주요 광고 채널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광고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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