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보는 ‘그림책 꽃길’전
ACC재단 19일부터 27일까지 ACC어린이도서관서
2026년 09월 14일(월) 17:30
ACC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인 ‘그림책 꽃길’전. <ACC재단 제공>
가을이 점차 무르익어가면서 가을꽃들이 피어난다. 여름꽃이 지고 난 자리를 가을꽃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특유의 향기와 미를 선사한다.
그림책에서 피어난 꽃과 그 꽃들이 어우러져 만든 길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꿈의 나래를 펴게 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꽃길’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ACC재단은 19일부터 27일까지 한국그림책출판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그림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 권의 책과 만나는 순간이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을 꽃피우는 ‘꽃길’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어린이 관람객 외에도 부모와 조부모 등 세대를 초월해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보고 읽고 감상하며 공감할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특히 ACC재단은 독서의 달과 추석 연휴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들러 감성 충전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한국그림책출판협회와 협력을 매개로 작품성, 예술성, 주제 등을 고루 검증해 우수 그림책을 엄선한 점이 특징이다. 수준 높은 그림 작품과 스토리가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가 추천하는 우수한 작품을 어린이와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계절 가을과 다가올 추석 연휴를 맞아 그림책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관람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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