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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둠 뚫고 빚어낸 빛과 색"… 삼성 2026년형 TV, 영미권 매체서 호평

삼성전자가 선보인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를 두고 미국과 영국의 정보기술(IT) 매체들이 높은 평가 점수를 매겼다. 이들은 단순한 화면 출력 기능을 넘어 텔레비전이 제공하는 ▲화질 ▲음향 ▲게임 환경...

"어둠 뚫고 빚어낸 빛과 색"… 삼성 2026년형 TV, 영미권 매체서 호평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 등 주요 매체 최고점 부여

인공지능 칩셋으로 화면 노이즈 잡고 선명도 향상

국제 색 공간 표준 100% 충족해 정밀한 화면 구현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제품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선보인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를 두고 미국과 영국의 정보기술(IT) 매체들이 높은 평가 점수를 매겼다. 이들은 단순한 화면 출력 기능을 넘어 텔레비전이 제공하는 ▲화질 ▲음향 ▲게임 환경 ▲인공지능(AI) 연동성에 주목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영국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해당 모델에 5점 만점을 주며 "강력 추천" 기기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구동 시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필름메이커 모드가 화면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기 내부에 탑재된 칩셋인 마이크로 RGB AI 프로세서의 역할을 조명했다. 이 프로세서는 저해상도 영상을 4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업스케일링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각적 잡음을 제거해 선명도를 높이는 원리로 작동한다.

또 다른 영국 매체인 엑스퍼트 리뷰도 5점 만점과 함께 "베스트 바이"로 꼽았다. 이들은 패널 표면의 빛 반사를 막아주는 글레어 프리 기술을 주요 특징으로 분석했다. 글레어 프리는 외부 조명이나 햇빛이 화면에 맺히는 현상을 특수 표면 처리로 분산시켜, 주변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청자가 온전히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물리적 기술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제품 [삼성전자 제공]

아울러 코파일럿과 퍼플렉시티 등 외부 AI 서비스를 기기 내에서 구동해 평소 시청 습관과 일치하는 콘텐츠를 찾아내는 시스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미국 테크아리스는 홈시어터 구축에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2026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 제품을 포함했다. 짙은 색감 표현과 게임 구동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두루 갖췄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유사한 수준의 뚜렷한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밝기로 영상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R95H 모델이 일관된 화면을 내는 배경에는 영상을 진행간으로 분석해 색상 톤을 분류하는 기술이 있다.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와 마이크로 RGB HDR 프로 시스템이 장면의 밝기 변화를 감지해 명암을 다시 맞춘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규정한 색 공간 기준인 BT.2020을 100% 달성했다. BT.2020은 디스플레이 장치가 자연계의 색을 얼마나 실제에 가깝게 구현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엄격한 지표다.

삼성전자는 이를 근거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에서 마이크로 RGB 정밀도 100(Micro RGB Precision Color 100)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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