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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충모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내국인 확대"

해당 캠퍼스는 의료 AI, 데이터,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집적되는 연구 창업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 후보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벨트 구축과 남원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반 인구 유입...

양충모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내국인 확대"

KAIST AI 공공의료 캠퍼스

유치-IB교육벨트구축공약

양충모

양충모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의 교육정책은, 남원의 인구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교육, 산업,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하는 방안으로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지난 3월 9일 남원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사매산업단지에 5천500억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 및 AI영상 스튜디오 건립의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 유치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충모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에 내국인 정원을 총 800명 증원, KAIST AI공공의료 캠퍼스를 유치하는 등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내국인 정원 확대 ▲ KAIST AI공공의료 캠퍼스 유치 ▲ IB 교육벨트 구축 및 남원형 농촌유학 도입 ▲ 지리산 프리미엄 라이프 타운 조성 등 핵심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양 후보는 특히, 교육이 살아나면, 도시도 살아난다는 명제 아래 “남원의 인구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과 미래세대의 유출문제” 라며“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인구도 지역경제도 되살아 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은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남원을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전환할 것임을 밝혔다.

양 후보는 올 외국인 유학생 중심으로 새롭게 개교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 효과에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기능통합, 정원합의 구조를 전면 개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인 학생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폐교 위기에 놓인 전북권 사립대학인 한일장신대학교의 일부학과와 정원 200명을 전북대 글로컬캠퍼스에서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총 800명의 내국인 학생 정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하면 2,000여명 이상의 인구 유입효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 후보는 간호, 재활, 사회복지 등 공공의대 신설과 연계한 학과 AI, 데이터 기반 학과를 확대해 남원을 전북 남부지역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또 공공의대 설립계획과 연계해, KAIST AI 공공의료 캠퍼스를 추가로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공공의대가 ‘의료인 양성을 위한 교육’ 이라면 KAIST 캠퍼스는 ‘공공의료에 대한 연구와 산업’이라며, “두 축이 결합하면, 남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AI기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캠퍼스는 의료 AI, 데이터,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집적되는 연구 창업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 후보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벨트 구축과 남원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반 인구 유입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덕과초와 용북중학교가 IB인증을 앞둔 상황에서 고등학교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교육의 연속성을 위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타 지역으로 다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연결되는 IB 교육 클라스터를 만들어, ‘남원을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오는 도시’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면 단위 전입 세대로 제한되는 농촌 유학 정책을 시내까지 확대해, 폐교위기의 도심권 초등학교와 상권을 되살리는 정주형 교육 이주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원의 교육전략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여서 “우수한 교육여건은 청년을 부르고, 의료와 산업은 일자리를 만들며, 지리산은 사람이 머물게 하겠다” 며, 이 세가지를 연결해 “사람이 모이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후보는“지금은 개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간” 이라며, “남원을 대한민국 지방소멸 대응 모델로 대도약의 성공케이스로 만들겠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장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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