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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 옥정신도시 주민 의견 수렴
입력:
2026-06-25 21:49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의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옥정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수위는 지난 24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옥정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교통,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들을 비롯해 옥정신도시발전연대, 학부모연합회, 아파트 입주자대표, 옥정1·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광역교통망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신도시 규모에 걸맞은 문화복합공간 조성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문화거점 마련,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옥정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조속한 설립과 양주종합복지센터 건립 추진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옥정호수공원 주변 환경 및 수질 관리 강화, 중심상가 주차난 해소 방안 마련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도 제시됐다.
인수위는 간담회에서 신규 광역버스 노선 확충 계획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학교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지역 현안 분석과 민선9기 공약 이행계획 수립,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사항 가운데 취임 후 100일 이내 추진 가능한 과제는 우선 검토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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