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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의혹’ 사카구치 켄타로, 일반인 여성과 결혼 발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사적인 일입니다만, 이번에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다리 의혹’ 사카구치 켄타로, 일반인 여성과 결혼 발표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료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사적인 일입니다만, 이번에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속사 역시 사카구치 켄타로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아내가 비연예인인 만큼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코우노도리’ ‘중쇄를 찍자!’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영화 ‘히로인 실격’ 등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그는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 출연했다. 또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 시청자들과 만났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내한 무대인사에도 참석하며 국내 팬들과 꾸준히 접점을 만들어왔다.

다만 지난해에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스태프와 4년 이상 교제 및 동거를 이어오면서,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카구치 켄타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나가노 메이 측이 “과거 사카구치 켄타로와 교제한 것은 맞지만, 양다리였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사생활 의혹 이후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그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키드냅 게임’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건의 진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일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는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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