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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약값도 못 벌어" 갤럭시·아이폰 신형폰 유출 장인 은퇴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폐쇄됐다. 앞서 블래스는 4일(현지시각) 본인의 계정에 "때로는 흥미로웠으나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판명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약값도 못 벌어" 갤럭시·아이폰 신형폰 유출 장인 은퇴

17년간 삼성전자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등 최신 스마트폰 정보를 출시 이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해온 유명 팁스터(정보 유출자) 에반 블래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신제품 정보 공유 노력에 비해 금전적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폐쇄된 에반 블래스 엑스(X·옛 트위터) 계정. / 엑스 갈무리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폐쇄됐다. 앞서 블래스는 4일(현지시각) 본인의 계정에 “때로는 흥미로웠으나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판명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이 계정을 닫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자가면역질활인 다발성경화증을 앓고 있는 그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없고 약값을 벌 수도 없다”며 스마트폰 정보 유출이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블래스는 2014년에도 “모든 좋은 일은 끝나기 마련이다”라며 재정적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했다.

블래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 신제품 라인업이 출시되기 이전에 제품 정보를 자신의 엑스에 미리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공식 행사인 갤럭시 언팩 이전에 렌더링 이미지와 실물기기, 상세 스펙표 등을 거의 흡사하게 유출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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