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오픈AI 공동창업자이자 테슬라 전 인공지능(AI) 책임자인 안드레이 카파시를 영입했다.
/ 챗GPT 생성 이미지
20일 CNBC 등 외신에 의하면 안드레이 카파시는 자신의 X를 통해 앤트로픽 합류 사실을 밝혔다. 카파시는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모델의 핵심 지식과 역량 습득을 담당하는 사전학습팀에 합류한다. 앤트로픽은 카파시가 이번 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클로드를 활용한 사전학습 연구 가속화 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NBC는 앤트로픽의 카파시 영입은 앤트로픽이 오픈AI와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이 카파시는 오픈AI 창업에 참여한 뒤 2017년 테슬라로 옮겨 오토파일럿 컴퓨터비전 팀을 이끌었다. 그는 2022년 오픈AI로 복귀했다가 AI 교육 스타트업 유레카랩스를 창업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안드레이 카파시를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세계 2위 이상으로 꼽힐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CNBC는 앤트로픽이 오픈AI의 기업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앞서 앤트로픽은 안드레이 카파시 영입 전에 xAI 창립멤버이자 테슬라에서 근무했던 로스 노딘도 영입했다.
안드레이 카파시는 “거대언어모델(LLM) 최전선에서 앞으로 몇 년은 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며 “연구개발로 돌아가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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