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린콘(Lilian Rincon) 애플 VP [사진: 릴리안 린콘 엑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구글 부사장 릴리안 린콘(Lilian Rincon)을 AI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릴리안 린콘은 시리와 애플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AI 플랫폼의 마케팅과 제품 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그렉 조스위악 애플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릴리안 린콘은 구글에서 9년간 글로벌 제품 조직을 이끌며 구글 쇼핑과 구글 어시스턴트를 담당했다.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스카이프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그녀는 최근 링크드인에서 구글을 떠난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애플이 AI 팀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애플은 구글 출신 아마르 수브라마냐를 AI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으며, 최근 존 지아난드레아가 머신러닝 및 AI 전략 수석 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AI 조직에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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