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애쓰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충분해”…신지, 남편 문원 손잡고 털어놓은 진심

가수 신지가 남편의 손을 맞잡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신지가 남편의 손을 맞잡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지와 남편은 서로의 대화 방식과 기질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전문 상담 센터를 찾아 TCI(기질 및 성격 검사)와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과 소통 방식의 차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상담사의 권유로 마주 보고 남편의 손을 잡은 신지는 “내 걱정은 너무 많이 하지 않아도 돼”라며 차분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를 그냥 내버려 둬도 내가 알아서 잘할 수 있으니까, 나한테 에너지를 쏟는 시간에 난 자기가 자기 할 거를 했으면 좋겠어”라고 털어놓았다.

신지는 특히 “당신이 막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당신이 나를 엄청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아”라며 “자기가 애쓰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그냥 내 옆에서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돼”라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밥도 안 해줘도 돼. 움직여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며 늘 무언가를 챙겨주려 애쓰던 남편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신지의 진솔한 고백에 남편 역시 “이제 조금씩 내려놓아 보겠다”며 서로의 중간 지점을 찾아가기로 약속했다.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만남’,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신지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