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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알펜시아 리조트,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 진행

〔스포츠서울│좌승훈기자〕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PPAF·PyeongChang Performing Arts Festival) Re;Manity’를 개최한다.

-8월 12~15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컨벤션홀서 현대무용부터 발레·댄스필름까지

-공연예술과 휴양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 선보여…전석 무료

〔스포츠서울│좌승훈기자〕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PPAF·PyeongChang Performing Arts Festival) Re;Manity’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Art Platform Re;Motion이 주최하고 이정연댄스프로젝트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축제로, 현대무용을 비롯해 한국무용, 발레, 실용무용, 댄스필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평창공연예술축제의 공식 슬로건은 ‘예술, 인간성을 다시 깨우다’로, 첫 번째 주제인 ‘Re;Manity(리매니티)’는 ‘다시(Re-)’와 ‘인간성(Humanity)’을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일상과 예술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시대에 인간 고유의 몸과 움직임, 감각을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인간성을 되돌아보고 기술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KH필룩스와 조명박물관은 평창이 대관령음악제와 계촌클래식축제 등을 통해 음악 분야의 문화적 기반을 넓혀온 데 이어, 무용과 미디어아트, Art & Tech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무용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예술인들이 새로운 무대를 통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평창만의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탠다.

축제의 메인 공연은 8월 14일과 15일 오후 8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이정연댄스프로젝트의 현대무용 작품 ‘Simcha(שִׂמְחָה)’와 ‘숨; Exhilaration’을 비롯해 김준혁의 ‘비가 우산을 밟는 소리 Vol.2’, 성윤선의 한국무용 ‘교방굿거리춤’과 ‘노랫가락 장고춤’, 와이즈발레단의 ‘해적 그랑 파 드 트루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재즈댄스팀 몽식맥의 ‘잊게하네’와 힙합팀 맥스컷의 ‘unleash’ 유가원의 ‘Piece of Wrong’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공연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알펜시아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무용과 영상, 기술이 결합된 댄스필름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지역의 공간을 현대무용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김선이댄스미디어제작소의 ‘공간(空間)’, 2023 Cine Paris Film Festival에서 Best Dance Short Film을 수상한 Ground Zero Project의 ‘St. ranger’, 실제 무대 퍼포먼스와 메타버스 환경을 결합한 이정연댄스프로젝트 X Ghost LX의 ‘Lucid Dream in Metaverse’ 등 총 3편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번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기존의 숙박과 레저 중심의 리조트 경험을 넘어 방문객들이 여행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알펜시아를 찾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대관령의 자연 속에서 휴식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예술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펜시아의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는 전석 무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와 당일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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